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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상윤, 절친 장나라 등장 나이 39세 반말하면 얼굴에 낙서하기 제안…양세형은 “나래야”라고 잘못 불러 “새벽까지 박나래랑 통화해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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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윤 절친 배우 장나라가 등장하고 멤버들이 반가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sbs‘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윤(38), 이승기(32), 육성재(24), 양세형(34)이 친구사부를 초대하고 우정 배틀을 하게 됐다.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이번 주 방송에서는 '친구 사부' 특집을 꾸미게 됐는데 멤버들은 각자의 친구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게 됐다. 멤버들은 친구가 등장하기 전에 각자의 친구들을 소개하면서부터 친구자랑 배틀을 하게 됐다. 

이상윤은 자신이 초대한 친구가 동갑내기 여사친이라고 하면서 등장한 친구 사부는 한류 열풍의 원조 방부제 미인 배우 장나라였다. 이승기는 장나라의 목소리를 먼저 듣고 “이 목소리는?”이라고 하며 확인을 하며 장나라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고 이상윤과 나이 39세 동갑내기인 “얼굴이 그대로다. 논스톱 다시 찍어도 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장나라에게 “그대로가 아니라 지금이 더 났다”라고 말했다. 장나라는 멤버들에게 “상윤이가 저희들 끼리에서는 진행도 하고 제일 웃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승기와 육성재는 “정말이냐?”라고 재차 질문을 하면서 믿을 수 없어했고 장나라는 “상윤이가 만나자마자 우리들을 나이대로 세우고 반말을 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상윤은 장나라의 말에 당황하면서 “네가 이렇게 말하니까 내가 4가지가 없는 것 같지 않냐?”고 말했다. 장나라는 “나중에 보니 그게 잘한 일이더라. 덕분에 금방 친해졌다”고 말했고 양세형과 이승기는 “그럼 장나라 씨도 우리게 반말해라. 만약 장나라 씨가 존댓말을 하면 상윤이형 얼굴에 낙서를 하자”라고 제안했다.

또 양세형은 장나라에게 실수로 “나래야”라고 불렀고 “절친이라 어제 박나래와 새벽까지 전화해서”라고 변명하면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SBS‘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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