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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X하하, 발라드 여신 거미와 콜라보 무대…배우 조정석이 말한 콜라보가 현실로 ‘감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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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김종국과 하하 발라드 여신 거미와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게 됐다. 

22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 전소민, 송지효가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콜라보 무대가 이어졌다.

 

sbs‘런닝맨’방송캡처
sbs‘런닝맨’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하하는 발라드 양대 산맥 거미와 김종국 사이에서 보컬로 승부를 띄우면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거미, 김종국, 하하가 연습현장을 공개했는데 하하는 낯선 발라드 녹음 현장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내 능청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거미에게 디렉션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F-killer'라는 팀명으로 무대에 올라 선 거미와 김종국 그리고 하하는 발라드곡 ' Raise your voice'를 불렀고 하하의 낯선 모습에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또한 거미는 다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어느 팀에도 느낄 수 없는 깊은 감성을 보여주게 됐다.

또 멤버들은 마지막 무대로 리아킴의 지도로 준비한 단체 댄스를 준비하게 됐고 특별 게스트 홍진영이 나와 '사랑의 배터리'를 부르면서 관객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했다.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고, 끊임없는 질주와 긴박감 넘치는 대결을 통해 대한민국 랜드마크들의 숨겨진 모습을 전격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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