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2012년 10월 18일 개봉한 영화 ‘조조 황제의 반란’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영화에서 활약을 펼친 유역비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유역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역비는 꽃이 가득한 곳에서 선글라스를 끼고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꽃보다 아름다운 청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완전 이뻐요”, “뮬란이랑 잘 어울려요”, “누가 꽃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3세로 지난 2002년 드라마 ‘금분세가’로 데뷔한 유역비는 ‘천룡팔부 2003’, ‘선검기협전’, ‘신조협려 2006’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청초하면서도 화려한 이목구비를 자랑한 그는 ‘오월지련’, ‘포비든 킹덤’, ‘연애통고’ 등의 작품에서 주연을 꿰찼으며 특히 ‘천녀유혼’의 섭소천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차기작으로 ‘야공작’, ‘조조-황제의 반란’, ‘제3의 사랑’, ‘청춘연애’, ‘삼생삼세 십리도화’ 등에 출연했고 ‘제3의 사랑’에서 호흡을 맞춘 송승헌과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유역비는 디즈니 영화 ‘뮬란’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관객과 만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