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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82년생 김지영’ 정유미, 나이 무색한 동안미 발산…“이래서 윰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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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개봉이 한걸음 앞으로 다가와 정유미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정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유미는 우비를 쓰고 손톱을 만지막거리는 모습이다. 특히 3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로 새삼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윰블리 미모 무엇”, “진짜 사랑스럽다”, “얼른 영화에서 보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6세인 정유미는 지난 2004년 영화 ‘폴라로이드 작동법’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는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사랑스러움 끝판왕 주열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유미 인스타그램

사랑스러움의 아이콘으로 통하던 그는 지난 2017년 방송된 tvN ‘윤식당’에서 활약을 펼치며 ‘윰블리’라는 애칭을 얻기도했다.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염력’ 후 정유미는 ‘82년생 김지영’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82년생 김지영’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친정 엄마, 언니 등으로 빙의 된 증상을 보이는 지극히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과 그녀를 둘러싼 가족,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10월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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