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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 재방송도 보게하는 세젤예 미모…이상우와 데이트 중? (ft. 몇 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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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22일 종영을 앞둔 가운데 강미리 역으로 활약한 김소연이 근황을 공유해 눈길을 끈다. 

최근 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일상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에도 세젤예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늘 세젤예 마지막회라니 완전 슬퍼요”, “그동안 즐겁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수고 많으셨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994년 SBS 청소년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한 김소연은 데뷔 후 ‘식객’, ‘아이리스’, ‘검사 프린세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김소연 인스타그램

시크하면서 세련된 비주얼로 인기를 얻은 김소연은 이미지에 국한되지 않고, ‘아테나’, ‘대풍수’,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가화만사성’ 등에서 활약을 펼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가화만사성’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이상우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결혼 후에도 꾸준히 작품을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는 그는 최근 MBC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강미리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김소연이 출연 중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담은 작품으로 총 100부작 드라마로, 8회 연장을 결정해 108부작이 방송될 예정이다.

김소연의 명연기가 빛을 발하고 있는 ‘세젤예’의 후속작은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며, ‘세젤예’는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한편, 김소연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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