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핑클 성유리, 14년만 완전체 무대 앞두고 설레는 마음 “곧 만나요♥”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성유리가 14년만의 핑클 완전체 무대를 앞두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22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곧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 오늘 무조건 본방사수합니다”, “언니 저도 기대 중이에요”, “오늘 손수건 챙겨놓고 방송 볼거에요” 등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지난 1998년 핑클 1집 앨범 ‘Blue Rain’으로 데뷔한 성유리는 인형 같은 이목구비와 매력으로 뭇 남성팬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했다.

핑클 계약 종료 후 배우로 홀로서기를 시작한 그는 2003년 방영된 ‘천년지애’로 연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어 성유리는 차기작으로 ‘황태자의 첫 사랑’, ‘어느 멋진 날’, ‘눈의 여왕’, ‘쾌도 홍길동’ 등 작품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배우 도전 초반에는 어색한 연기력으로 언급되기도 했지만, 갈수록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드라마와 예능 ‘힐링캠프’ 등에서 활약한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부부의 연을 맺어 대중들의 축하를 한 몸에 받았다. 

다방면에 걸쳐 활동해온 성유리는 ‘캠핑클럽’을 통해 오랜만에 핑클 멤버들과 뭉쳐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핑클 멤버 중에서도 성유리는 막내의 사랑스러움과 편안한 모습으로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22일 방송되는 ‘캠핑클럽’에서는 경기도 포천시에서 핑클 멤버들이 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멤버들은 팬들과 함께 팀을 나눠 운동회를 즐기는가 하면 스페셜 스테이지를 통해 14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핑클의 완전체 무대가 그려질 ‘캠핑클럽’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