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2016년 개봉한 영화 ‘인트루더: 낯선 침입자’가 ‘출발 비디오 여행’에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트레비스 자리니 감독의 영화 ‘인트루더: 낯선 침입자’는 저스트 아멘트를 비롯해 루이스 린튼, 스잔나 마스, 스티븐 벅킹햄 등의 배우가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러닝타임은 총 88분이며 국내에서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은 공포, 스릴러 영화다.
평생의 꿈이던 런던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자로 합격한 첼리스트 엘리자베스.
런던으로 떠나기 전 아늑한 곳에서 혼자만의 휴식을 즐기고 싶었던 그는 주말 동안 홀로 아파트에 묶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집 안에서 끊임없이 누군가 자신을 훔쳐보고 있다는 꺼림칙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은밀한 눈길을 보내던 오케스트라 단장일까? 아니면 세탁소에서 마주쳤던 이웃일까? 혹은 커피숍의 잘생긴 남자일까? 그의 방에 숨어든 낯선 사람은 누구며 도대체 왜 이런 짓을 벌이는 걸까?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침입자의 역할이 너무 없다. 등장할 때 소리만 커지고 여주인공이 영화를 끝까지 보게 만듦”, “긴장이랑 스릴을 느끼기 힘들어서 아쉬었음”, “결말까지 완전 지루하다. 더 재밌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쉬움” 등 반응을 보이며 평점 3.25점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