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배우 이성민, 정두홍, 정해인의 비하인드가 나왔다.
22일 MBC에서 방송된 ‘출발! 비디오 여행 1298회’에서는 그동안 나왔던 '숨보명' 코너의 비하인드를 소개했다.
숨어보는 명화 '숨보명' 코너에서는 공개되지 않은 영상 배우 이성민의 숨어보는 영화를 소개했다.
이성민은 자신이 연극배우에서 영화배우가 된 사연을 공개했는데 “연극을 하던 내게 오디션 제안이 들어왔고 무슨 영화배우냐라고 생각하며 거절했다”라고 하면서 놓치게 된 영화를 밝혔는데 바로 설경구 주연의 영화 '박하사탕'이었고 자신의 작품 '공작'을 '숨보명'으로 꼽았다.
‘공작’은 정보사 소령 출신으로 안기부에 스카우트된 박석영(황정민)은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테를 캐기 위해 북의 고위층 내부로 잡입하라는 지령을 받게 되고 안기부 해외실장 최학성(조진웅)과 대통령 외에는 가족조차 그의 실체를 몰랐다.
이가운데 흑금성(황정민)은 최학성(조진웅)과 함께 대북사업가로 위장해 베이징 주재 북 고위간부 리명운(이성민)에게 접근하게 됐다.
또한 무술감독 정두홍은 영화 '노팅힐'을 숨보명으로 꼽았는데 이유는 배우 줄리아 로버츠를 좋아했고 학창시절 수줍음을 많이 타서 남자 주인공에게 공감을 했다고 전했다.
세번째는 배우로는 정해인으로 영화 '스타 이즈 본'을 '숨보명'으로 꼽았는데 영화의 주제인 콤플렉스에 대해 얘기하다가 자신은 “손발이 작은 편”이라고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C에서 방송된‘출발 비디오여행’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