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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뜻밖의 구출작전, 아미엥 교도소에 수감된 100명의 프랑스 저항군을 구하려다가 102명을 죽인 황당한 예리코 작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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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는 뜻밖의 구출작전인 프랑스의 예리코 작전이 나왔다. 

22일 MBC에서 방송된 ‘서프라이즈-882회’ 익스트림 서프라이즈에서 1943년 2월 당시 프랑스는 나치 독일에 점령되어 있었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프랑스의 아미엥 교도소에는 나치 정권을 반대한 정치범이 717명이 수감 중이었는데 곧 100명 넘게 사형을 한다는 소식이 들렸다. 이에 영국군의 도움으로 이들을 구출하기로 했는데 이를 예리코 작전이라고 부르게 됐다. 

예리코 작전은 성공했고 79명의 프랑스 저항군을 포함한 258명이 구출됐다는 보도를 했다. 하지만 전쟁이 끝난 후에 이 작전은 완전히 실패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는데 당시 프랑스 저항군의 구출 방법으로 선택한 것은 교도소에 폭탄을 투하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프랑스 저항군은 낮 12시에 나치군이 식사중에 폭탄을 떨어뜨려서 이들을 제거하고 교도소 벽을 무너뜨려서서 프랑스저항군들을 밖으로 탈출시키기로 했다. 예리코 작전이라는 이름도 성경속에서 예리코 성벽을 부수는데에 착안해서 붙인 이름이었다.

하지만 현실을 달랐는데 18대의 영국군 폭격기가 아미엥 교도소에 도착하고 폭탄을 투하하게 됐는데 뜻밖에도 구출하기 위한 폭탄에 42명이 부상을 당하고 102명이 사망했다.

게다가 간신헤 교도소를 탈출한 258명의 수감자 중에서 155명은 다시 잡히게 됐고 더욱 어이 없었던 것은 당시 아미엥 교도소에서는 프랑스 저항군을 사형할 계획이 없었던 것이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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