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서울 동대문 제일평화시장에서 불이 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KBS, 연합뉴스 등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9분께 서울시 중구 동대문 제일평화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진화 작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동대문 제일평화시장에서 발생한 불은 오전 1시 30분께 1차로 진화됐다. 현재는 남은 불을 정리하는 작업이 진행중이다.
동대문 제일평화시장의 상인 2명이 연기를 흡입했지만 치료를 받은 뒤 귀가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또한 4층에서 타일 시공을 하던 작업자 2명이 대피했다.
서울시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현재 중구 신당동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인근 제일평화시장 화재로 혼잡하니 이 지역을 우회해주시고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9/22 10: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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