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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제일평화시장서 화재 발생…“인근 주민 안전사고 유의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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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서울 동대문 제일평화시장에서 불이 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KBS, 연합뉴스 등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9분께 서울시 중구 동대문 제일평화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진화 작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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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제일평화시장에서 발생한 불은 오전 1시 30분께 1차로 진화됐다. 현재는 남은 불을 정리하는 작업이 진행중이다. 

동대문 제일평화시장의 상인 2명이 연기를 흡입했지만 치료를 받은 뒤 귀가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또한 4층에서 타일 시공을 하던 작업자 2명이 대피했다.

서울시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현재 중구 신당동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인근 제일평화시장 화재로 혼잡하니 이 지역을 우회해주시고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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