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강남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선수 이상화가 꾸준히 주목 받고 있다.
지난달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ㅋㅋㅋㅋㅋ큰일났네 테니스 매력에 빠져버림.. 강남&리쌍 #테니스 #테린이"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모태범은 이상화와 강남 커플 사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개 열애 중인 강남과 이상화은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제 잘 치시나요", "강남이", "멋있어요", "이상화 선수도 잘 지내나요", "테니스 중독성이 강합니다" 등 다양한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모태범이 이상화와 강남 커플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기도 했다. 또한 해당 사진이 공개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강남과 이상화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올해 나이 31세인 이상화는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선수다. 벤쿠버 올림픽과 소치 올림픽, 평창올림픽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이상화는 평창올림픽을 끝으로 현역 은퇴했다.
이상화는 현역 은퇴 이후인 지난해 9월 가수 강남과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강남의 나이는 33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2살이다.
일본 국적의 강남은 한국 귀화 신청 단계를 밟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또한 결혼을 앞두고 15kg의 몸무게를 감량하는 등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이상화와 강남의 결혼식은 오는 10월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