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이슈종합] ‘태풍 타파 영향’ 케이윌, 영남대 행사 장소 이동 중 빗길 교통사고…”병원서 정말 검사 진행” (전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케이윌이 영남대 행사 장소로 이동하던 중 빗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21일 오후 7시 20분쯤 경북 칠곡군 지천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금호분기점 부근에서 케이윌이 탄 카니발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스타일리스트 김 모(29)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함께 타고 있던 케이윌과 차량 운전자인 매니저도 병원을 찾았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윌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케이윌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케이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팬카페 공지사항을 통해 “오늘 영남대 행사 스케줄로 이동 중 케이윌의 탑승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했다”며 “차량 내 탑승하고 있던 아티스트를 포함한 스태프들은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출연 예정이었던 스케줄은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으며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전한 뒤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으로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서울, 인천을 제외한 전국에는 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경찰은 공연 행사차 영남대학교로 가던 중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남대학교 총학생회 페이스북
영남대학교 총학생회 페이스북

케이윌이 출연 예정이었던 행사는 21일 오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일원에서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개최되는 ‘제7회 경산 대학인 컬러풀 런’ 행사였다.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영남대학교와 사고 장소인 경북 칠곡군 지천면은 차로 약 45분 정도인 거리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일까지 ‘2019 케이윌 소극장 콘서트 ‘이대로’’를 성공적으로 마친 케이윌은 오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일본 도쿄,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K.will Japan Tour 2019 ‘The Way It Is’’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10월 19일 경북 구미시 진평동 동락공원에서 열리는 ‘삼성 나눔 워킹 페스티벌’과 2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9’에 출연한다.

이하 케이윌 공식 팬카페 공지사항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영남대 행사 스케줄로 이동 중, 케이윌의 탑승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차량 내 탑승하고 있던 아티스트를 포함한 스태프들은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출연 예정이었던 스케줄은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으며,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더불어,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으로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