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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참견시점’70회 도티, 대기실서 화장실 갈 때 빼고 아역배우들과 놀아줘 '팬미팅'에 온 윤후, 도티 ‘나의우상’ 평소 연락도 자주하고 만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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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21일 방송된 ‘전지적참견시점’ 70회에서는 도티의 집에 온 유규선 매니저에게 도티가 집 구경을 시켜줬다. 유규선이 장난으로 도티의 집을 보고 방 남는 거 있냐 묻자 mc들은 마음이 이미 떴다며 유병재를 놀렸다. 유튜브 골드 버튼부터 도티 맞춤 제작 티, 유튜브 촬영 방에서 장비를 본 유규선은 여기서 병재와 자신도 촬영 한 번 해도 되냐 물었다. 

도티와 유구선은 어린이 웹 드라마 촬영을 위해 차에 올랐다. 도티는 운전할 땐 좋게 생각해야한다며 안그러면 끝도 없이 나쁘게 된다 말하자 유규선은 유병재가 청소 안하고 어질러놓는거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한다 말했다. 도티는 동조하며 관계에 있어서 내가 의미 있어진다 생각하면 좋은 거 아니겠냐 말해 긍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유규선은 어린 배우들을 한 명 한 명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는 도티를 신기하게 바라봤다. NG가 나도 어린 배우들을 챙기고, 눈물이 나오지 않아 NG가 나도 너의 잘못이 아니라며 다정하게 말하는 도티를 보고 유규선 매니저는 웃음을 터뜨렸다. 

대기실에서 아역배우들과 단 둘이 남은 유규선 매니저는 무슨 말을 해야하나, 친구들의 눈높이를 어떻게 맞춰야하나 모르겠어서 가만히 어색하게 있었다. 유규선 매니저가 과일맛 캔디를 꺼내 먹자 아역배우가 유규선에게 다가왔는데 유규선의 문신을 보고 문신한 사람은 나쁜 사람인데라 말하며 동료들에게 돌아가 유규선 매니저를 가르치며 나쁜 사람이라 말했다. 그러자 동료 배우도 함께 다가와 물었고, 유규선은 스티커라며 나쁜 사람 아니라 말했다. 

그때 도티가 등장하자 유규선은 과일 캔디를 건네며 자신이 주니 안먹더라며 아역배우들에게 주라 말했다. 그러자 어린 친구들이 먹으려고 줄을 서자 유규선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도티가 유규선 매니저도 유튜브 방송한다며 ‘토마토송’ 봤냐며 영상을 틀었다. 도티는 요새 아이들과 놀아주려면 영상을 같이 보는게 좋다 말했다. 유규선의 영상을 재밌게 본 어린이 친구들은 재밌어했지만 박자를 잘 못 맞춘다는 등 직설적으로 저격했다.

도티는 친구들에게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안무를 배우고 있다며 함께 춰보자며 재밌게 함께 놀았다. 이영자는 도티에게 어린 친구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워야겠다며 스튜디오에서 한 번 해보자며 양세형과 유병재, 전현무가 어린 아이 역을 했다. 전현무가 도티님 아이가 어떻게 태어나요라 묻자 도티는 아이는 부모님이 서로 사랑하시면, 이라 했다가 못하겠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전현무는 자신의 조카와 방송을 해보려 했는데, 쓰레기통이라며 자신의 가슴에 자꾸 쓰레기를 30분을 버려서 포기했다며 어떻게 해야하냐 묻자 도티는 아이들에게 잘 설명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아이들도 다 생각과 자아가 있고, 이해하고 똑똑하다며 알아듣게 잘 설명해줘야 한다 말했다. 

도티가 대기실에서 아이들과 계속 놀아주자 유규선도 옆에서 어색하게 끼려고 했다. 한 아이가 껴주지 말자 하자 스튜디오에서 보던 유병재가 말이 심하네라며 발끈했다. 유규선은 내가 아직 마음에 준비가 안됐구나 싶었다며 도티 님은 아이들에게 맞게 잘 맞춰주는데 자신은 그게 잘 안됐다 인터뷰했다. 유규선은 도티가 화장실 갈 때 빼고는 계속 아이들과 놀아준다 들었다며 정말 대단하다 싶었다 말했다. 이영자는 어르신들이 그러지 않냐며 애 보느니 농사 짓는다고라 하자 도티도 정말 아이들은 안 지친다 말했다. 송은이가 도티에게 또래 친구들과 만나면 어떠냐하자 도티는 친구들은 다 청약 등 미래 설계하는 얘길 하는데 자신은 콘텐츠, 아이들과 어땠다는 얘기하니까 공감대가 달라져 슬펐다 말했다. 

도티와 유규선이 먼저 온 회식자리에 도티 방송에 함께 나왔던 윤후, 김민채, 김민서, 박시후 등의 아이들과 보호자인 부모님들이 함께 했다.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맡기고 따로 자리 했다. 도티는 후의 초대로 바이브 공연에 다녀왔다며 고맙다 인사했다. 카톡도 둘이 많이 하고, 윤후가 자신과 찍은 사진을 프로필로 하고 ‘나의우상’이라 해놨더라며 후가 어릴적부터 봐 가족같다며 좋아한다 말했다. 도티는 윤후와 만나면 함께 게임을 한다 말했다. 

어린 친구들은 모두 도티에게 각자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고, 티에 싸인을 부탁했다. 도티가 자신에게 물어보지 못한 궁금한 게 없는지 묻자 윤후는 왜 유튜브를 하게 됐며원래 유튜브 먼저 안하지 않았냐 묻자 도티는 원래 PD가 꿈이었는데 도움이 되겠다 싶어 시작하게 됐다 말했다. 전현무가 어떻게 저렇게 잘 답해줄 수 있냐 묻자 도티는 들어주면 된다며 그러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뭐라 말할지 알게 된다 답했다. 이영자는 전현무에게 애 가졌냐 물었다. 

mbc 예능 ‘전지적참견시점’ 방송 캡처
mbc 예능 ‘전지적참견시점’ 방송 캡처

도티가 후에게 윤민수 콘서트 전 날 거실에서 게임해서 윤민수가 잠을 못 자 목소리가 안좋았단 얘기가 사실이냐 묻자 후는 사실이라 했다. 도티는 웃으며 괜찮다며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그랬다는 후에게 친구를 택한거지 않냐 말했다. 

유규선은 쉴 때는 쉬고 좀 더 관리하시면서 건강하게 오래 일 하셨으면 좋겠다 말했다. 이영자가 유규선을 보며 유병재와 일할 때와 혈색도 다르다 하자 전현무가 이 정도면 보내주라 했다. 유병재에게 한 마디 하라는 제작진의 말에 유규선은 보고싶다, 그립다 병재야라 말하자 유병재가 환하게 웃으며 좋아했다. 도티는 유규선에 예능, 방송초보인 자신을 데리고 다녀줘서 고맙다며 유병재가 질투하니까 개인적인 친구로 남자 말했다. 

 

 

다음주 예고편에는 달라진 유재환의 일상과 대표 모델이 엑소였던 네이처리퍼블릭 CF 촬영을 하게 된 오대환과 다이어트 중인 김태훈 매니저가 토마토 실종으로 예민해진 모습이 방송됐다.

 

 

"당신의 인생에 참견해드립니다!" 매니저들의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 그리고 시작되는 '참견 고수'들 이영자, 송은이, 전현무, 유병재, 양세형의 다양하고 시시콜콜한 참견이 펼쳐지는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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