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신비로운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0일 카라타 에리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xabara..?ㅎㅎ #아스달연대기 #arthdalchronicle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물 속에 들어간 카라타 에리카가 담겼다. 그는 물안에서 얼굴만 내민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분위기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내 사랑 샤바라", "언니 너무 예뻐요", "와 분위기 진짜 독보적이다", "작품 많이 해주세요!!", "노출 없어서 더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카라타 에리카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담아낸, 대한민국 최초의 ‘태고 판타지’ 드라마 tvN ‘아스달 연대기 파트3’를 통해 국내 드라마에 진출했다.
카라타 에리카가 맡은 모모족의 샤바라(최고 우두머리) 카리카 역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외모를 지니고 있지만, 아스달 및 주변 부족들에게 공포와 경계의 대상이 되는 인물. 더욱이 모모족은 은혜나 원수를 갚지 않으면 죽어서 온몸이 갈리고 찢기며, 은혜를 갚다 죽으면 빛의 땅으로 간다고 믿는 만큼, 자신들이 입은 은혜와 원수를 갚기 위해선 죽음도 불사하는 부족이다.
카라타 에리카는 살해될 뻔한 위기에서 도와준 은섬(송중기 분)을 천년 동안 단 한 명 살아난 ‘폭포의 심판’에서 구하며 은혜를 갚는 모습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드라마로 첫 작품이지만 방송하는 날마다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남다른 인기를 끌고 있는 카라타 에리카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카라타 에리카가 출연하는 tvN '아스달 연대기 파트3'는 총 18부작으로 오늘(21일) 마지막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최근 모모족 샤바라부터 해가온, 레무스 등 새로운 캐릭터와 지역의 등장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 파트3'의 후속작으로는 '날 녹여주오'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