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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39-40화, “이거 다 경찰이 우리 압박하려는 함정이라니까?” 이태성 112자진신고? 울부짖는 오지은! (2)

  • 정미경 기자
  • 승인 2019.09.2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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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기자]  

21일 방영 된 MBC 드라마 ‘황금정원’에서는 이성욱 실종 사건을 계속해서 파헤치는 차필승(이상우)과 한기영(연제형)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이들은 사건 목격자를 찾아갔고, 편의점 알바를 하는 그에게 사비나(오지은)의 사진을 내밀며 “이 여자 본 적 있죠?”라고 물었고, 그는 석 달 전 쯤 본 적이 있다고 했다. 편의점 앞에서 봤음을 언급하며 그는 “새벽 2시쯤 됐을거예요”, “뭐가 화가 났는지 좀 이상하더라고요”, “세정제랑 물티슈랑 걸레를 잔뜩 사서 좀 이상했죠”라고 말했다. “동행은 없었고?”라고 물어보는 차필승의 질문에 그는 조수석에 남자가 1명 있었지만, 어두워 잘 안 보였기에 파란색 양복을 입고 있는 것만 발견했다고 한다.

MBC드라마 ‘황금정원’ 방송 캡쳐
MBC드라마 ‘황금정원’ 방송 캡쳐

이날 방송에서는 목격자를 만나고 나온 후, 그 골목에서 대기하고 있던 차필승의 눈에 바로 최준기의 차량이 눈에 띄게 된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그는 그렇게 바로 최준기의 뒤를 밟게 되었다. 과연 그는 이대로 자신의 범행을 들키게 되는 것일까. 그는 불안해하는 사비나의 연락에도 끄덕이 없었다. 사비나는 연신 최준기에게 연락하며 “당신이 뭘 두려워하는 지 알아”, “목격자? 내가 그 때 두 번 세 번 확인했지만, 사람은커녕 고양이 한 마리도 없었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녀는 “이거 다 경찰이 우리 압박하려는 함정이라니까?”라고 말하며 계속 돌아오라 말했다. 하지만 그녀의 울부짖음에도 최준기는 계속 앞으로 갔다. 그는 “어떻게든 막아야 해, 경찰이 오기 전에”라고 말하며 시체를 옮길 자신의 계획만을 생각했다.

그런 그의 뒤를 쫓으며 한기영은 어떻게 올 것을 알았는지 물었고, 차필승은 “말했잖아, 압박하면 지 무덤 지가 파게 되어있다고”라고 말했다. 결국 두 사람은 시체를 숨긴 현장에 간 최준기의 뒤를 완벽하게 쫓았고, 유기한 위치를 확인하려는 그의 뒤를 바짝 쫓았다. 결국 시체를 채 확인하지 못하고 최준기는 112에 신고하기 위해 핸드폰을 켰다. 하지만 통화버튼을 누르기 직전 진남희(차화연)에게 연락이 왔다. 어디 갔는지 물어보는 그녀의 질문에 최준기는 “잠깐 나왔어”라고 둘러대듯 대답을 했다. 그의 말에 진남희는 “대신 일찍 들어와 같이 밥이라도 먹자, 엄마 요즘 니 얼굴 보는 낙으로 사는데, 너무 비싸게 굴지 마. 알았지?”라고 평상시와 같이 말했고, 그는 가까스로 울음을 삼키며 “예 이따가 봬요”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 오열하며 괴로워하는 그의 앞에는 차필승이 있었고, 그렇게 그의 모든 범죄 행각이 발각되었다.

‘황금정원’은 총 60부작으로 예정되어있으며, 주인공 은동주 역을 맡은 한지혜와 강력계 형사 차필승 역을 맡은 이상우. 그리고 SNS스타 사비나역의 오지은과 I&K 본부장 최준기 역의 이태성 두 커플의 대립 관계가 주로 다루어진다. 과연 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갈등과 ‘황금정원’에서 시작된 악연이 어떻게 풀어지게 될까. 성격도 직업도 그리고 환경도 모두 다르게 자란 4명의 숨겨진 비밀들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

MBC 드라마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휴먼 멜로 드라마”이다. 한지혜(은동주 역), 이상우(차필승 역), 오지은(사비나 역), 이태성(최춘기 역), 정시아(오미주 역), 김영옥(강남두 역), 연제형(한기영 역), 정영주(신난숙 역) 등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5분 시작하여, 4회씩 연속 방송된다.

후속작으로는 최원석 감독, 구현숙 작가의 ‘두 번은 없다’가 배정되어 있으며, 11월 방영예정이다. MBC 드라마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이다. 현재 캐스팅 된 출연진으로는 배우 윤여정이 있다. 최원석 감독은 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와 ‘오자룡이 간다’를 연출한 이력이 있으며, 구현숙 작가는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전설의 마녀’를 집필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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