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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전인화, 50대 나이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유동근’ 반할 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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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자연스럽게’에 출연 중인 전인화가 촬영지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7월 전인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록이 주는 여유와 평온함~~
일단 몸도 눈도 전혀 안 피곤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인화는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밀짚모자와 선글라스를 쓴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나이가 믿기지 않는 전인화의 꿀피부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선생님 멋지십니다!^^”, “아~진짜 여전히 늘 이쁜 언니 넘 조앙~”, “전인화 님 자체가 초록이십니다. 날로 새록새록 젊어지는 초록이십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인화 인스타그램
전인화 인스타그램

전인화는 1965년생 올해 나이 55세로 1985년 KBS 드라마 ‘초원에 뜨는 별’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번’, ‘여인천하’, ‘왕과 나’, ‘제빵왕 김탁구’, ‘내딸, 금사월’, ‘백년의 유산’ 등에서 열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는 ‘자연스럽게’로 데뷔 36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다. ‘자연스럽게’는 아름다운 시골 마을에 세컨드 하우스를 분양받은 셀럽들이 전원생활에 적응해 가며 도시인들의 로망인 휘게 라이프(Hygge Life)를 선사하는 소확행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14일 방송된 ‘자연스럽게’에서는 전인화의 초대로 유동근이 출연했다. 유동근은 난생처음 논에 나가 일을 했으며 마을 할머니들을 위해 송편도 빚고 노래를 부르며 힐링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동근은 1956년생 올해 나이 64세로 두 사람은 9살 나이 차이 연상연하 부부다. 1989년 전인화는 유동근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가 있다. 아들 지상은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MBN ‘자연스럽게’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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