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쇼미더머니8'에 출연한 저스디스(JUSTHIS)가 출중한 랩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쇼미더머니8'에는 저스디스가 출연해 시청자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저스디스는 관객과 시청자들을 압도하는 폭풍 래핑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저스디스는 특유의 속사포 랩과 박자감각을 보여주며 힙합 팬들을 열광시켰다.
올해 29세의 저스디스는 지난 2010년 'iMeWiNe'라는 랩네임으로 힙합 프로듀서 Shirosky의 EP 앨범 수록곡인 Peacemaker에 피처링으로 참여하여 래퍼로 데뷔했다.
저스디스는 2014년 불한당 크루의 'A Tribe Called Next' 앨범에 'A.T.C.N' ,'무의미'로 참여해 활동을 이어갔다.
그의 첫 정규앨범 '2 MANY HOMES 4 1 KID'는 2016년 발매되어 화제를 모았다. 힙합 팬들 사이에서 유명 인사로 떠오른 그는 2017년 '한국 힙합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하여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이후 저스디스는 2017년 8월 8일 스윙스와 함께한 싱글 "어차피" 발표와 함께 신생 레이블 인디고 뮤직에 합류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은퇴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올해 3월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은퇴한다고 말한 기억은 없다"라고 밝혀 일각에서 불거진 은퇴설을 불식시켰다.
한편 저스디스가 출연한 '쇼미더머니8'을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