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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폭스, 언니가 거기서 왜 나와?..'맛있는 녀석들' 출연 식사량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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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맛있는 녀석들' 메간 폭스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가 자신의 식사량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는 방송인 샘 해밍턴과 2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에 출연한 배우이자 할리우드 스타인 메간 폭스가 방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메간 폭스는 '맛있는 녀석들' 멤버들과 함께 죽과 매운소갈비찜을 맛보는 먹방을 그려냈다. 특히 그의 등장에 놀라움을 표한건 물론이고  할리우드 스타의 식사량도 초미의 관심이 쏟아졌다. 이어 메간 폭스는 "소고기를 많이 먹는다. 소고기 종류로 아침을 먹는다. 한국에 와서는 소고기 수프를 많이 먹었다"며 소고기를 주식으로 꼽았다. 또한 그는 "간단한 세 끼보다는 푸짐한 두 끼를 먹는다. 저녁에는 양갈비, 채소, 밥을 약간 먹는다."며 식단을 공개했다. 

'맛있는 녀석들' 캡처
'맛있는 녀석들' 캡처 / 메간 폭스

또한 메간 폭스는 당분이 든 음식과 술, 커피는 먹지 않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양고기는 포만감이 들어서 배가 고프지 않다. 단 음식이 그립긴 하지만 그래도 잘 안먹는 편이다. 호박죽의 경우 달달한 편이라 좋아하게 됐다. 설탕이 없어도 달더라"라고 덧붙였다. 메간 폭스는 한국 음식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매운 소 갈비찜 외에도 나온 김치와 같은 반찬도 거침없이 먹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메간 폭스가 출연한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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