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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312회, ‘웰컴투 나나랜드’ 배우 권나라 일상 공개! “PC방은 먹방이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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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20일 방영 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서는 섬세한 감정선의 소유자 배우 ‘권나라’가 함께했다. 그녀는 1991년생으로 29살이다. 그녀를 본 기안84는 “굉장히 아름다우시네요”라고 말하며 연신 웃었다. 입꼬리는 내려올 줄을 몰랐다. 그 모습에 박나래는 “나 기안84님 이에, 금니 있는 거 처음 봤잖아”라고 말했다. 이어서 기안84는 이전에 휴대전화 론칭 행사에서 권나라를 봤음을 언급했다. 그는 굳이 당시 행사에서 바지 지퍼를 안 내리고 사진을 찍었음까지 말하며 어필했으나, 권나라는 쉽게 기억하지 못했다.

그녀는 “너무 나오고 싶었어요, 너무 심기해요. 사실 저 되게 팬이거든요, 어제도 봤어요”라고 말하며, 시언 스쿨 2편을 봤다고 했다. 권나라는 “봤단 말~이~죠~”라고 말하며 성훈을 놀렸다. 그녀의 반응에 성훈 역시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말~이~죠~”라고 말하며 같이 받아 주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나나랜드’의 일상이 시작된다.

MBC예능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MBC예능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그녀의 첫 일상 공개 모습에 기안84는 “오랜만이다”라고 말하며 모든 장면에 애드립을 날렸다. 자취 한 달차, 풋풋한 자취생 배우 권나라의 일상은 깔끔함이 가득한 공간이었다. 그녀는 그 전에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자매 셋과도 함께 살다가 혼자 독립한 지 한 달째라고 한다.

그녀는 “진짜 많이 싸워요, 저희 옷 가지고도 많이 싸우고”, “중간에 가운데 베개를 놓고도 싸우고”라고 말하며 친자매의 일화를 공개했다. 화사 역시 세 자매임을 말하며 그녀의 말에 공감했다. 이어서 그녀는 “안 씻고 자는 걸로도 싸우고”, “저는 침대 올라갈 때 꼭 씻고 자는데, 동생은 무조건 안 씻고 자요”라고 말했다. 그녀의 말에 성훈은 “동생은 뭐가 되나요...”라고 말하며 당황해했지만, 권나라는 “동생은 둘이니까 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권나라의 차를 팔기 위해 중고차 매장도 가고 동생들과 다함께 PC방을 가는 일상도 공개된다. 이들은 추억의 게임인 물폭탄 게임을 시작했고, 시작하자마자 권나라는 자신의 실력을 가감없이 선보였다. ‘사천짜팍’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그녀느 과연 첫 승리를 거머쥘 수 있게 될까. 그녀는 사실 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2년 동안 PC방 알바를 했었다고 한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나혼산)’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기안84, 박나래, 이시언, 헨리, 성훈, 화사가 출연하고 있으며, 본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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