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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 체질’ 천우희, 안재홍과 사귀기로 한 1일 차 방귀 끼고 당황…전여빈-한지은-윤지온에게 고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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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멜로가 체질’ 에서는 천우희가 안재홍과 사귀기로 한 1일차에 방귀를 끼고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13회’에서 진주(천우희)와 범수(안재홍)는 사귀기로 하고 달달한 시작을 하게 됐다.
 

jtbc ‘멜로가 체질’ 방송캡처
jtbc ‘멜로가 체질’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범수는 진주를 집까지 바래다 주고 “나요. 작가님 좋아하는 내 마음이요. 그냥 좋아하는 게 아니라 해결해야 할 만큼 좋아해요”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범수와 진주는 그 문제로 백분토론을 하고 둘의 사귀기는 불발이 됐다.

하지만 진주(천우희)가 환동(이유진)과 만난 후에 다시 범수와 마주하면서 “감독님 우리 사귀자. 대신 스킨십은 보류하자. 서로 입술이 마주하는 일은 보류하자”라고 말했다. 이에 범수가 당황하자 진주는 “뻥이다”라고 하며 끌어 안았고 둘은 달콤한 키스를 하고 헤어지게 됐다. 

아침에 둘은 통화를 하고 작업실에서 만나기로 했고 진주(천우희)는 식빵과 달걀을 사와서 냉장고에 달걀을 넣으면서 방귀를 뀌게 됐다. 이때 진주를 놀래켜 주기 위해서 몰래 들어온 범수(안재홍)은 진주의 방귀 소리를 듣고 범수를 본 진주는 당황하게 됐다.

범수는 진주가 민망할까봐서 “냄새도 나지 않는다”라고 했고 그때 공기청정기가 켜지면서 진주는 좌절을 했고 진주는 은정(전여빈). 한주(한지은), 효봉(윤지온)에게 고백을 했고 친구들은 심각하게 토론을 하게 됐다.  결국, 진주는 범수의 기억을 지우겠다고 귀여운 행동을 하고 진주는 엄마(강애심)에게 범수와 사귀게 됐다는 사실을 밝혔다.

또 진주의 엄마(강애심)은 진주에게 “그러고 보니 아빠 앞에서 방귀를 뀐 적이 없었다”라고 말했고 진주는 엄마에게 “아빠 앞에서 방귀를 껴보라”고 제안을 했다. 

‘멜로가 체질’은 영화 과속스캔들, 써니를 각색하고 영화 스물을 각본,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연출했다. 

서로 견기디 힘든 현실 속에서도 서른 살 이기에 아직 꿈을 꾸는 그들 천우희(임진주역), 전여빈(이은정역), 한지은(황한주 역)이 일과 연애에 대한 고민을 친구들에게 털어놓고 위로 받으며 한 걸음씩 성장하는 서른 살의 판타지이다.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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