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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산촌편’ 7화, “낫 들고 있을 때 낮에 다할게요” 유해진에게 사사받은 김주혁표 아재개그 오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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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20일 방영 된 tvN예능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산촌 세끼네에 막내로 함께한 게스트 남주혁과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김주혁의 나이는 94년생으로 26세이고 박소담은 91년생으로 29세이다. 염정아는 72년생으로 47세, 윤세아는 78년생으로 42세이다. 이들이 또 함께 일궈나갈 산촌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이날 방송에서 네 사람이 제일 먼저 함께한 작업은 ‘수확이 끝난 옥수수대 베어내기’였다. 밑동만 남기고 베어낸 다음 혹시나 남아있는 상품성 있는 옥수수들을 골라내는 작업인 것이다. 이들이 이렇게 열중을 해서 작업을 하는 이유는 딱 하나, 통닭을 사기 위한 작업인 것이었다. 제일 파죽지세로 파고 들어간 사람은 바로 윤세아였다. 먼저 옥수수대를 살짝 눕힌 다음에, 바로 대각선으로 낫질을 하는 1타 1피 킬러였다. 한참을 작업하던 김주혁은 “어차피 못하니까, 낫 들고 있을 때 낮에 다할게요!”라고 말하며 유해진표 아재개그의 위용을 선보였다.

tvN예능 ‘삼시세끼 산촌편’ 방송 캡쳐
tvN예능 ‘삼시세끼 산촌편’ 방송 캡쳐

이어서 그는 “사이다 한 잔 하실래요?”라는 질문으로 세끼 식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옥수수 사이다’를 건내는 그를 향해 박소담은 “저 친구 정말”, “사이다 한 잔 하시래요”라고 말하며 웃었고, 장난인줄 몰랐던 윤세아는 “어우 너무 좋지”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장난인줄 알아낸 그녀는 “사이다 귓방망이를..!”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 모습을 지켜보면 염정아는 “주혁이가 장난꾸러기였어”라고 말했고, 윤세아 역시 “그러니까, 몰랐네, 귀엽네”라고 말하며 해맑게 웃었다. 이들은 옥수숫값 2만원과 4명 일당 4만원, 그리고 윤세아의 줄넘기 내기에서 얻은 1만원까지 합해 총 7만원의 수확을 거뒀다.

네 사람이 함께 할 점심 식사는 ‘삶은 옥수수’와 ‘토마토 설탕절임’이다. 가마솥에 삶을 예정인 옥수수는 물에 살짝 잠길 정도로 담궈준다. 옥수수는 껍질을 한 겹 남기고 삶으면 더 단맛이 난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세아와 김주혁이 함께 아궁이 불을 지피는 모습을 보였다. 3년 전 고창에서 아궁이 담당을 했던 김주혁은 손풍기까지 동원하는 스킬까지 선보였었다. 윤세아의 옆에서 지켜보면 남주혁은 “힘드시면 저랑 번갈아 가면서”라고 말하면서, 자연스럽게 자리 교체를 했다. 그는 “제가 확실히 해놓을게요,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지만”라고 말하며 본격 아궁이 앞에 앉기 시작했다. 옥수수를 삶을 때에는 옥수수를 넣어준 후, 다시 물이 끓으면 중불로 조절해 25~30분을 더 삶아준다. 그리고 삶는 물에 굵은 소금 조금과 설탕도 적당히 넣어주면 완성이다.

tvN 예능 ‘삼시세끼 산촌편’은 나영석 PD의 삼시세끼 시리즈 2019년 버전으로 “스타들이 시골에서 세 끼를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을 그린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으로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나오며, 본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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