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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메간폭스, 호박죽 사랑에 유민상X문세윤X김준현X김민경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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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9월 20일 코미디TV(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배우 메간폭스가 직접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장사리에 출연한 메간폭스는 내한 차 방문해 멤버들과 함께 죽을 시식했다. 집 나간 입맛을 한껏 끌어올려 줄 음식, 재료에 따라 달라지는 맛의 향연, 내 몸에 보약과 같은 죽에 대해 메간 폭스는 어떤 맛을 느낄까?

삼계죽을 먼저 시식한 메간폭스는 “비슷한 음식이 있는데 그중에 미국 보양식 치킨누들수프와 비슷하다”고 전했다. 너무 맛있게 잘 먹는 메간 폭스는 소고기를 많이 먹는다고 한다. 소고기 종류로 아침을 먹는데 소고기 수프와 푸짐한 두 끼를 식사한다. 저녁에는 양갈비와 채소, 그리고 약간의 밥을 먹는다고 한다. 당분이 든 음식, 술과 커피는 먹지 않는다고 한다. 멤버들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메간 폭스는 “포만감을 느끼는데 단지 동물 단백질 위주로 섭취할 뿐이다. 양고기는 포만감이 들어서 배가 고프지 않다. 단지 단 음식을 안 먹을 뿐이다. 단 음식이 그립긴 하지만 잘 먹지 않는다. 그래서 호박죽이 달달한 편이라 좋아한다. 설탕이 없어도 달다. 가장 먹고 싶은 디저트는 따뜻한 쿠키나 초콜릿칩 쿠키인데  오븐에서 갓 나와 부드럽고 끈적끈적한 쿠키들”이라고 말했다. 원하던 호박죽이라서 그런지 메간 폭스는 특별히 맛있게 먹었다.

이곳 호박죽은 삶아서 갈아놓은 단호박에 곱게 간 멥쌀을 넣고 끓였다. 제철 단호박을 넣어 단맛이 한껏 좋다. 메간 폭스는 “미국으로 돌아가서 호박죽을 먹을 수 있을지 찾아봐야겠다고 하자 김준현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호박죽 맛집을 찾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메간 폭스는 세 명의 아들을 키우고 있다. 첫째는 6살, 둘째는 5살, 그리고 막내는 3살이라고 하는데 자주 싸운다고 해 웃음을 줬다.

채소죽에 대해 메간 폭스는 “호박죽처럼 풍미가 있다. 이 음식들을(호박죽, 채소죽) 먹었을 때 추억이 떠오른다. 어릴 적 감기에 걸렸을 때 호박을 먹으면서 위로가 됐다. 또는 날씨 추울 때 호박을 먹었고, 호박은 먹을 때마다 특별한 날을 연상케 해서 호박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호박죽이나 채소죽은 나라를 불문하고 위로가 되는 맛인 모양이다. 

어느새 호박죽을 클리어한 메간 폭스는 많은 카메라들이 신기한 모양이었다. 문세윤은 장난으로 “그중 8개의 카메라는 가짜라고 통역하라”고 해 웃음을 줬다. 문세윤은 한입으로 먹는 것을 좋아한다며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 메간 폭스는 문화 충격에 빠진 모습이었다. 한국 먹방 문화에 충격을 받은 메간 폭스는 질색한 표정이었다.

다음은 잣죽, 김치갱죽, 잣죽이 나왔다. 잣죽부터 시식한 메간 폭스는 “그리츠와 비슷하다. 곡물을 다져서 만든 미국 남부 음식인데 맛이 비슷하다”고 전했다. 그리츠는 옥수수, 쌀, 귀리 같은 곡물을 굵게 빻은 것이다. 미국 남부에서 아침 식사용으로 먹는 음식이다. 바비큐를 할 때도 먹는데 밥 대신 치즈와 함께 반찬처럼 먹는다. 

새우의 탱글탱글함이 살아있어 씹는 재미가 가득한 새우죽은 메간 폭스에게 김치와 어울리는 모양이다. 김치뿐만 아니라 무말랭이도 곁들여 먹는 메간 폭스는 매운맛은 거뜬히 소화했다. 유민상은 마를 곁들여 먹기를 추천했고, 유민상은 삶은 고구마큐브를 추천했다. 김민경은 뻥튀기를 찍어 먹기를 추천했다. 

유튜브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유튜브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코미디TV(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밤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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