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최성재, 최정우에게 “이상숙 친모라는 사실 알지만 인정 못해”…이덕희는 ‘최성재 재혼 서둘러’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태양의 계절’ 에서는 최성재는 최정우에게 이상숙이 친모라는 사실 알게 됐지만 인정을 못한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75회’에서 정희(이덕희)는 시월(윤소이)을 친아들 태양에게 돌려보내기 위해 가짜 아들 광일(최성재)의 강제 맞선을 주선했다.

정희(이덕희)는 광일(최성재)이 태양(오창석)의 신분 폭로로 썬홀딩스 대표에서 해임된 사실을 알고 걱정을 했다. 정희는 시월에게 태양에게 가보라며 가보렴. 지금 누구보다 더 니가 필요할 거야라고 말했다.

또한 광일(최성재)는 자신의 생모가 태양의 장모 미란(이상숙)임을 알게되고 태준(최정우)에게 미란을 어머니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일은 태준에게 “전 그 분 어머니라고 생각 안한다. 나를 버린 그 사람. 알았다한들 제가 어머니로 인정하지 않았을 거다”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또 정희는 시월(윤소이)에게 혼자 있는 친아들 태양(오창석)에게 가보라고 하면서 태준을 찾아가서 “광일의 짝이 누구냐? 아무래도 빨리 시월과 이혼시키고 광일이 안정을 시켜야 겠다”고 말하며 친 아들 태양을 위해 시월을 광일에게서 떼어내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자게임으로 오태양-김유월 역에 배우 오창석, 윤시월 역에 윤소이, 최광일 역에 최성재, 채덕실 역에 하시은이 연기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은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