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방송인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와 결혼 8주년 기념 여행 사진을 공개하며 행복한 일상 보여줬다.
20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랑 다행히 시간을 같이 빼서 함께 쉴 수 있게된 이번 주말. 이래저래 일도 많고 바쁘고 정신도 없는 요즘이지만 결혼8주년을 핑계로 이틀 쉬어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주 수요일이면 벌써 만 8년~ 체감 8개월같은데 ㅋㅋ 여기 아버님이랑 같이 오려고 봐둔 곳인데 답사 느낌으로 와봤음. 꼭 아버님 어머님 엄마 모시고 와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진화와 김원효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모습이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이쁘고 멋지게 사는부부 넘이쁩니다 두분 쭉 행복하세요”, “행복해 보이네요 이쁜사랑 영원하세요”, “아우아우 넘넘예쁜부부^^ 늘행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9일 김원효는 “김원효와 심진화를 향한 악플에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추후 악플러에 대해서도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심진화는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했고, 1980년 6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심진화의 고향은 경북 청순군이다. 그의 남편 김원효의 나이는 1981년생으로 39세다.
김원효는 2005년 KBS ‘개그사냥’으로 데뷔했으며 1981년 7월 17일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로 둘은 한 살 차이 난다. 지난 2011년 KBS의 개그맨 심진화와 김원효는 결혼했다.
심진화는 ‘웃찾사’, ‘생방송 투데이’, ‘직장있고 임자없음’, ‘러브 액츄얼리’, ‘집밥의 여왕’, ‘인형의 집’, ‘내 사랑 치유기’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2011년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