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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필, 에이핑크 하영과 달달한 셀카 '무슨 사이?'…"군대 있을 때 힘이 되어준 군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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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개그맨 겸 리포터 유재필이 에이핑크 오하영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20일 유재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군대 있을 때 힘이 되어주신 군통령 에이핑크 하영님과 씨디를 주고 받았다 #씨디단가안맞아서죄송합니다. #미스터츄춤틀려서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재필은 에이핑크 하영과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유재필은 활짝 미소를 지으고 있어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분 이쁘네요. 클라쓰 클라클라 화이팅!", "아니 걸스데이 팬이셨다면서요ㅋㅋㅋ 영상 클립까지 다 돌아다녀욬ㅋㅋ 멜빵춤 잊지 못합니닼ㅋㅋㅋ", "와 하영이랑 잘 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재필-오하영 / 유재필 인스타그램
유재필-오하영 / 유재필 인스타그램

최근 개그맨 유재필은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15년 SBS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유재필은 SBS ‘웃찾사’에 출연하며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2016년부터 지금까지 SBS ‘본격연예 한밤’의 리포터로 활약하며 수많은 스타들을 만나며 순발력과 재치를 뽐냈다.

유재필은 최근 종영된 MBC ‘호구의 연애’ 속 스핀오프인 ‘호구의 전당’ 코너에서 출연진들의 상황을 중계하며 타고난 센스와 예능감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크리에이터로도 활약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남다른 끼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미니앨범 ‘인싸 되는 법’을 발매했던 유재필은 1년 만에 신곡 ‘클라쓰(CLASS)’로 컴백을 예고했다. 

6일 공개된 ‘클라쓰(CLASS)’는 유재필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지친 사람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주는 메시지를 담은, 오늘 이 순간을 즐기자라는 내용의 곡이다. 

FNC엔터테인먼트는 김용만, 유재석, 송은이, 정형돈, 노홍철, 문세윤, 최성민, 이국주, 조우종, 문지애 등 최강 예능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정진영, 박광현, 이동건, 정해인, 설현, 정유진, 곽동연, 성혁, 임현수 등 다양한 색을 지닌 배우들이 소속돼있다.

유재필은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일감청년이라 불리는 리포터다.

유재필은 1992년생으로 올해 28세다. 그는 2015년 SBS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웃찾사'에서 대디&대디, 꿈에, 재채기 휘날리며, 모란봉 홈쇼핑에서 활약했다. 

한편 유재필은 현재 SBS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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