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연애의 맛 시즌2' 종영된 가운데 이형철, 신주리 커플은 제대로된 이별도 맞지 못한 채 하차하며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지난 19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시즌2'(이하 '연애의맛2')에서는 시즌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주원 김보미와 오창석 이채은의 마지막 데이트가 공개 됐다.
지난 5월 첫 방송한 '연애의 맛 시즌2'는 이날 16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각자의 해외 스케줄로 자리를 비운 이형철, 신주리는 서로에게 인사도 하지 못한 채 결별하게 됐다.
'연애의 맛'은 오는 10월 새로운 출연진과 시즌3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볼때는 재밌게 보긴 했는데,보는 입장에서는 뭔가 급하게 종영한 느낌. 리얼연애 프로 컨셉이면 좋고 예쁜 모습만 보여주지 말고, 안맞아서 헤어지게 됐다는 것도 솔직하게 언급해주길..모든 연애가 어떻게 다 잘되겠니?", "형철 주리 커플은 어떻게 된건가요", "서로 안맞는 커플도 있는건데 관계가 애매해지니 끝내는 느낌" "이번에도 종영 통보네" 등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신주리는 올해 나이 36세로, 직업은 요리 연구가 겸 요리 강사로 알려졌다. 신주리는 '연애의 맛 시즌2'에서 배우 이형철의 소개팅녀로 등장해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이형철의 나이는 49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3살이다.
앞서 신주리와 이형철은 각자의 해외 스케줄 등으로 인해 '연애의 맛 시즌2'에 출연하지 않아 복귀에 많은 관심이 쏠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