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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철구 아내 외질혜, 데뷔 부르는 완성형 미모 자랑해…'청순美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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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BJ철구의 아내인 외질혜의 일상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외질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이를 먹기 시작하나 봄.. 어릴 때 어울렸던 스타일들이 안 어울리기 시작.. 그만큼 사진 사기도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한 쪽 머리를 귀 뒤로 넘긴 채 미소를 지으며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곧 데뷔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외질혜 인스타그램
외질혜 인스타그램

앞서 외질혜는 '나락즈' 멤버인 감스트, 남순과 함께 아프리카TV 합동 방송을 진행하며 트위치 스트리머 잼미에게 도 넘은 발언을 하며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불거지자 외질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BJ로서 생방송 중에 신중을 가하고 언행을 했어야 했는데, 이와 같은 언행을 내뱉음에 있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에 아프리카TV는 남순, 외질혜, 감스트에게 방송 정지 3일이라는 징계를 내렸고 일부 네티즌들에게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후 외질혜는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진행하며 성희롱 사건 이후 두 달 만에 복귀 사실을 알렸다.

이날 외질혜는 긴 휴식기를 가지고 복귀 방송으로 컴백했다. 방송에서 외질혜는 "이제부터는 저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저도 웃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켰다"며 "저를 싫어하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고 돌아오길 바라지 않는 분들이 많은 걸 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 많은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중 하나가 지금 생은 남들에게 손가락질을 받고 부끄러운 행동을 했던 사람이지만 그것을 만회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에게 좋은 행동을 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며 "제가 기부를 조금씩 했지만 더 열심히 하고 남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된다고 말씀을 드렸다. 그래서 일일알바를 해서 그날에 받은 일급을 제 돈을 포함해서 기부를 하는 게 어떤가 하는 생각을 했다. 일자리만 주시면 일당을 받지 않고 제 걸로 충당을 하겠다. 꾸준히 하겠다"고 기부를 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어 "일자리를 구하는 게 쉽지 않을 것 같다. 일하시는 분들이 대타를 맡기셔도 좋다"며 "기부를 하면서 방송을 하는 것은 다른 분들의 얼굴도 나올 것 같아서 그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노력하고 반성하는 모습 보이고 더 열심히 하겠다. 여러분들께서 '사람은 바뀔 수 없다'고 많이 말씀을 해주셨는데 '사람이 바뀔 수 있구나'를 꼭 보여드리겠다. 이번 생은 더 열심히 해서 다음 생엔 손가락질 받지 않는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달라질 모습을 예고했다.

한편,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철구 필리핀 마닐라 카지노에서 바카라 중'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BJ철구로 추정되는 사람이 카지노에서 바카라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에 육군 측은 "철구가 맞다"며 "휴가 복귀 즉시 조사할 것이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후 철구의 부인 외질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철구의 논란에 대해 "저 또한 이부분에 대해서 답답한 심정으로 제일 먼저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었으나 군인인 관계로 자세한 얘기를 할 수 없어 정말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말 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꼭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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