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정원’에 출연 중인 한지혜의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월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스러운 정민이랑 이태원 점심 데이트(오늘 아니고 어제 )”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와 이상우는 ‘지혜야! 사랑해!’라고 플래카드가 걸린 커피 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큰 키를 뽐내며 다정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제나 항상 너무 예뻐요”, “너무이뻐용 지혜언니 사랑해요”, “드라마 너무 재밌어요!! 항상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지혜는 1984년생 올해 나이 36세로 지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짝패’, ‘에덴의 동쪽’, ‘태양은 가득히’, ‘같이 살래요’ 등에서 열연했다.
그는 지난 2009년 소개로 7살 연상 남편 정혁준을 소개받아 다음 해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을 올렸다. 정혁준은 서울대학교 공대 출신 검사로 알려졌다.
총 60부작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휴먼 멜로 드라마다.
드라마 ‘황금정원’에서 한지혜는 나이답지 않게 인생의 쓴맛만을 잔뜩 경험한 불운아지만 오히려 그 속에서 좋은 면을 찾아내려는 무한긍정주의자 은동주 역을 맡았다.
이상우는 ‘황금정원’에서 사랑 앞에 누구보다 냉정하지만 진정한 사랑은 한번도 해보지 못한 모태솔로 차필승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MBC ‘황금정원’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후속작은 ‘두 번은 없다’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아래는 ‘황금정원’ 인물관계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