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프로듀스X101’ 출신 이세진이 앙코르 팬미팅을 개최하고 또 한 번 팬들과 만난다.
20일 iME KOREA에 따르면 이세진은 오는 10월 19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 ‘THE 세진’의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달 18일 개최된 첫 단독 팬미팅 ‘THE 세진’ 역시 당초 1회만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 쇄도로 공연 1회 추가를 확정, 총 2회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세진은 당시 팬미팅에서 물오른 비주얼은 물론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심층 토크, 이벤트 등을 선보였고, 팬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팬들의 추가 팬미팅 요청이 빗발치며 화제를 모았다.이에 이세진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앙코르 팬미팅 개최를 확정 지었다.
이번 앙코르 팬미팅에서는 그 당시의 여운을 재현할 뿐 아니라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 한 번 피 튀기는 예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세진의 ‘THE 세진’ 앙코르 팬미팅은 오는 26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한편, 이세진은 지난 여름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는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이며 과거 ‘마리몽’이란 이름의 인형을 만들어 수익금 일부를 유기동물 보호단체에 기부하는 등 따뜻한 선행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아쉽게 최종 순위에서 데뷔조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개인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