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비투비(BTOB) 임현식이 10월 솔로 앨범으로 데뷔한다.
20일 뉴스핌 보도에 따르면 비투비 임현식은 10월 솔로 앨범으로 컴백을 확정 지었다.
이와 관련해 임현식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톱스타뉴스에 "비투비 임현식이 솔로 앨범으로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게 맞다"며 "10월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투비(BTOB) 임현식은 올해 나이 28세인 가수로 지난 2012년 비투비 싱글 앨범 [비밀]으로 데뷔했다.
이후 ‘기도’, ‘너 없인 안 된다’,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등을 발표해 댄스부터 발라드까지 소화해내는 실력을 뽐냈다.
특히 임현식은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등 비투비 앨범을 통해 여러 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그의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MBC 라디오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한 임현식은 '그리워하다'를 첫 곡으로 선택하며 "멤버들이 입대한 사실이 처음엔 실감이 안 나다가 함께했던 순간들이 그리워서 골랐다"고 전하며 변치 않은 우정을 자랑했다.
또한 "최근 7주년 기념 전시회에 다녀왔는데 비투비의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모습을 보니까 기분이 이상했다. 앞으로 7주년이 아닌 70주년 이상 영원히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