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멜로망스의 감성 보컬로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뮤지션 김민석이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김민석은 20일 첫 솔로 미니앨범 ‘cinema’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다 생각나서’는 사랑하는 연인이 마주한 이별의 순간을 영화의 한 장면처럼 풀어낸 몰입도 높은 발라드 넘버다.
타이틀곡의 작사, 작곡, 편곡을 맡은 노리플라이 권순관은 “김민석 군과의 대화가 이 곡의 창작에 큰 도움이 됐다. 그와 언젠가 멋진 작업을 함께하리라 생각했는데 이번에 현실로 이뤄진 것 같다”며 후배의 첫 솔로 미니앨범 발표를 응원했다.
김민석은 앨범 수록곡 6곡 중 5곡의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하는 등 자신의 첫 미니앨범을 스스로 프로듀싱하며 뮤지션으로서의 확장된 역량을 증명했다.
이별의 절정, 그리움, 아쉬움, 미련, 설렘, 애틋함 등 사랑하며 겪는 감정의 단상들을 음악으로 표현해내기 위해 가사의 단어 하나하나는 물론, 녹음에서의 숨소리 하나까지 신경쓰며 음악을 완성해나갔다.
2015년 감성 듀오 멜로망스의 보컬로 데뷔한 김민석은 멜로망스로 수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함과 동시에 최근에는 웹드라마 ‘‘사랑인가요’라 물었고 ‘사랑’이라 답하다’의 주연배우로 활약하는 등 연기자로서도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김민석은 앞으로 멜로망스로, 연기자로, 또 솔로 뮤지션으로 그만의 엔터테이너로서의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김민석의 첫 솔로 미니앨범 ‘cinema’의 모든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또 김민석이 속한 멜로망스는 오는 2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9’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