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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현아, 대학 축제서 ‘엉덩이 노출’ 논란…퍼포먼스 VS 성 상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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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솔로 가수 현아가 대학 축제 무대에서 치마를 들어올리는 퍼포먼스로 화두에 올랐다.

금일(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어제자 현아 치마 까는 퍼포먼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내용에는 현아 무대 직캠의 일부분을 담은 움짤이 포함됐다.

현아 / 톱스타뉴스
현아 / 톱스타뉴스

움짤 속 현아는 맨투맨 상의와 옆트임이 있는 스커트를 입고 무대를 소화하고 있다. 무대 도중 현아는 뒤돌아 일어서더니 치마를 들어올려 엉덩이와 검은색 속바지로 추정되는 이너를 노출했다.

현아와 함께 무대를 꾸미던 댄서도 놀란 듯 현아를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돼, 약속된 퍼포먼스는 아닌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이 제한 걸고 하는 쇼라면 괜찮겠지만...” “상의 탈의했던 건 개인적으로 레전드라 생각했지만 이건 좀 굳이... 싶네요” “성상품화 같은 퍼포먼스는 정말 별로”라는 등 이번 현아의 무대 위 노출에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현아는 지난 5월에 공연 도중 상체 일부가 노출되는 돌발 사고가 있었다. 연대색 탱크탑 상의를 입고 있던 현아는 상의 끈이 풀리며 신체 일부가 드러난 것이다. 당혹스러운 사고에도 현아는 뒤돌아 의연하게 공연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박수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최근 계속되는 노출 논란에 ‘성상품화’ 논란이 거세지며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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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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