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권진영이 유인영과의 다정한 투샷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권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인영과 함께한 투샷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맛깔나는 짬뽕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귀여운 권진영과 아름다운 유인영의 케미스트리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두 분 다 아름다워요", "갑자기 짬뽕 먹고 싶네요", "탕수육 찍먹이죠?", "두 분 보기 좋네요. 서로 잘 통하나봐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1세의 권진영은 지난 2002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박명수의 유행어 '우쒸!'를 따라하며 '여자 박명수'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끌었다.
그보다 5살 연하의 유인영은 지난 2003년 '리바이스' 카탈로그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kbs의 드라마시티 '오! 사라'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유인영은 '러브 홀릭'에서 처음 드라마 주연을 따낸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작년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영화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하며 여전히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11월 방송 예정인 SBS '굿캐스팅'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