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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아들 허훈 "아버지와 형을 뛰어넘어 최고 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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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허재 아들 허훈이 차세대 스타로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

큰아들 허웅은 지난 2016년 올스타 최다득표를 했고, 연세대 가드 둘째 아들 허훈은 팀을 정상으로 이끌어내기도 했다.

과거 한 인터뷰에서 허재는 "시합 있으니까 술 적당히 마셔"라고 말하자 둘째 아들 허훈은 "많이 안 마시지. 아빠인 줄 알아?"라고 말하며 아뻐지와 농담을 주고 받았다.

최근 허재 아들 허훈이 아버지를 응원하기 위해 어쩌다FC 경기장에 등장했다.

허재 아들 허훈 / SBS 캡처
허재 아들 허훈 / SBS 캡처

김성주가 "아버지 경기하는 거 봤을 텐데 어떻게 봤나요?"라고 묻자 허훈은 "민폐인 것 같은데"라고 허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허재 아내 반응을 묻자 허훈은 "어머니가 창피하다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재 아들 허훈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후 현재 부산 KT 소닉붐에 소속되어있다. 

지난 2017년 부산 KT 소닉붐에 입단했다.

허재 아들 허훈의 나이는 1995년생으로 올해 25세다.

허재는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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