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빅스 켄이 '해피투게더4'에 출연하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8월 켄은 자신의 SNS에 "드라큘라.크아아아어아아아 무섭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켄은 팬들을 향해 사랑의 윙크를 날리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완벽한 얼굴형과 조각같은 이목구비가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귀여운데 재환아", "크아아아 귀여웡"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황태자 신성우, 엄기준, 임태경, 빅스 켄이 출연해 뮤지컬을 하면서 생겼던 기상천외한 에피소드를 대방출했다.
아이돌 그룹 빅스의 메인보컬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켄은 이날 방송에서 예능을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켄은 “남다른 예능 욕심으로 예능프로그램 사전 미팅만 약 100번 진행했다. 아쉽게도 성사된 것은 없었다”며 그간의 설움을 밝혔다.
이에 MC들은 “그동안 본인이 감추고 있었던 끼를 오늘 녹화에서 다 쏟아내고 가라”며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켄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박효신 모창부터 닭이나 개 등 다양한 동물 울음소리를 흉내 내는 등. 빵빵 터지는 개인기를 아낌없이 선보이며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