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섹션TV연예통신’에서 뮤지컬 ‘사랑했어요’에 출연하는 송창의·나윤권·이홍기·문시온·김보경·신고은과 인터뷰를 가졌다.
19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뜨거운 사람들] 건물주 서장훈·하정우 / 결혼하는 스타들’, ‘[뮤지컬 <사랑했어요> 연습현장] 송창의·나윤권·이홍기·문시온·김보경·신고은’, ‘[홍자 콘서트] 홍자 SHOW CONCERT: 내딛다’, ‘[라이징스타] 영화 <벌새> 박지후 인터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뮤지컬 ‘사랑했어요’는 한 시대의 획을 그은 음유시인 가수 故 김현식의 명곡들로 만들어지 최초의 주크바스 뮤지컬 작품이다. 박슬기 리포터는 ‘사랑했어요’의 송창의·나윤권·이홍기·문시온·김보경·신고은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홍기에게는 이번 뮤지컬이 오는 30일 군(軍)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활동인 셈이다. 입대 하루 전까지 출연해 공연을 펼치고 간다고 한다. 이홍기는 자신이 빠진 자리에는 FT아일랜드 이재진이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팬들에게는 “건강하게 잘 돌아오도록 하겠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제 모습 잃지 않고. 똑같이! 아주 똑같이! (돌아오겠다)”는 입대 인사를 하며 진한 아쉬움을 전했다.
송창의는 “감성 자체가 힘든데 극 안에 녹아들어 가면 집중될 수 있게 만들어져서 눈물 말고 웃음도 (잡았다)”며 뮤지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그는 “나윤권과 춤으로 거듭나보려고 한다. (춤 때문에) 피똥 싸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송창의·나윤권·이홍기·문시온·김보경·신고은 여섯 배우는 “뮤지컬 많이 보러 와 달라”고 요청했다.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3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