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9일 방송된 ‘접속 무비월드’에서는 다양한 영화들이 소개됐다.
디렉터스컷 코너는 최신 개봉작 혹은 화제작 가운데 감독의 의도를 짚어냄으로서 영화에 대한 깊이를 선사하는 코너다. 이날 디렉터스컷 코너에서는 오는 10월 2일 개봉하는 영화 퍼펙트맨이 소개됐다.
설경구, 조진웅, 허준호가 주연으로 열연했다. 영화 퍼펙트맨은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렇게 살다 죽으면 12억, 사고로 죽으면 27억, 내 일 도와주면 사망보험금 니 앞으로 해줄게” 퍼펙트한 인생을 위해 한탕을 꿈꾸는 건달 ‘영기’(조진웅). 조직 보스의 돈 7억을 빼돌려 주식에 투자하지만, 사기꾼에게 속아 주식은 휴지조각이 되고 만다.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어떻게든 7억을 구해야 하는 ‘영기’ 앞에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설경구)가 나타난다. 두 달 시한부의 ‘장수’는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대신해주는 조건으로 영기에게 자신의 사망보험금을 내건 빅딜을 제안한다. 돈 쫌 있는 남자와 폼 쫌 잡는 남자 완벽하게 다른 두 남자의 인생 최고 반전이 시작된다는 줄거리를 가지고 있다.
SBS ‘접속 무비월드’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