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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데뷔 10주년’ 레인보우(RAINBOW), 해체 후 개인 활동을 시작한 멤버들의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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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지난 2016년 해체한 레인보우(RAINBOW)가 여전한 우정을 과시해 멤버들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레인보우는 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으로 이루어진 7인조 걸그룹으로 2009년 ‘가십걸(Gossip Girl)’로 데뷔했다. 이후 ‘에이(에이), ‘텔미텔미(Tell Me Tell Me)’, ‘마하(MACH)’, ‘투 미(TO ME)’, ‘선샤인(SUNSHINE)’ 등으로 활동했다.

아이돌 7년 차 징크스 앞에 레인보우는 2016년 네 번째 미니 앨범 ‘프리즘(Prism)’을 마지막으로 전속 계약이 만료됨과 동시에 해체했다. 당시 소속사 DSP미디어는 “멤버들과 충분한 대화를 나눴지만 아쉽게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그녀들의 새로운 활동과 미래에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멤버들은 해체 후 마지막을 함께하기 위해 방콕으로 여행을 떠났고 이후 각자 개인 활동을 시작했다. 김재경은 나무엑터스로 소속사를 이전해 본격 배우로 발돋움했다. 그는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배드파파’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6월 종방한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베로니카 박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레인보우(RAINBOW)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레인보우(RAINBOW)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고우리는 웰메이드스타이엔티와 계약을 맺으며 고나은으로 이름을 변경해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해체 전 드라마 ‘선녀가 필요해’로 연기를 시작했던 고나은은 해체 후에도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찾았으며 지난 4월 종방한 MBC ‘슬플때 사랑한다’ 형사 오철영역을 맡아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을 뽐냈다.

김지숙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에도 DSP 소속 연예인들 사회나 브이앱에 등장하는 등 꾸준한 인연을 이어왔으며 이듬해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같은 해 비투비 정일훈 피쳘이 ‘배시시’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과 예능, 웹드라마 등으로 팬들을 찾았다.

노을은 해체 후 근 1년 뒤 에이픽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은 맺었다. 노을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한 뮤지컬 ‘싯다르타’로 본격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1일 레인보우 멤버들은 노을의 뮤지컬 공연장을 찾아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에 노을은 “역시 우리 멤버들이 있어서 든든하구먼. 보러 와줘서 넘넘 고마워요”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레인보우(RAINBOW) / 김재경 인스타그램
레인보우(RAINBOW) / 김재경 인스타그램

마다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오승아 역시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웹드라마부터 드라마까지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던 오승아는 지난 1월 종영한 MBC ‘비밀과 거짓말’에서 악역으로 변신해 한층 성장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정윤혜 역시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총 143부작인 KBS2 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 주연을 맡아 극을 이끌어 갔다. 정윤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멤버들과의 근황을 올리며 그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해체 전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로 연기를 시작한 조현영은 해체 후에도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드라마 ‘저스티스팀 <범죄피해자를 구하라>’, ‘그녀의 심장소리를 들어’, ‘설렘주의보’에서 열연했으며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내 안의 그놈’으로 스크린으로 진출했다. 또한 조현영은 2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    
조현영티비 chohyunyoungTV’를 운영 중이다.

해체 후에도 꾸준히 멤버들은 우정을 과시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고 있다. 또한 인터뷰에서 재결합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레인보우는 오는 11월 15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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