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가 ‘검범남녀2’ 종영 후에도 활발한 SNS 활동으로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고 있다.
지난 14일 노민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멍”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노민우는 검은 정장에 흰 티셔츠를 입은 단정한 모습이었다. 그는 장발의 헤어스타일을 한 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작은 얼굴에 섬세한 이목구비가 감탄을 더했다.
이를 본 팬들은 “민우야 저녁 잘 챙겨 먹어” “기다릴게요” “아침저녁으로 춥네요 민우 오빠 감기 조심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6년생 올해 나이 34세인 노민우는 2004년 트랙스(TRAX)의 멤버로 데뷔했다. 현재는 그룹을 탈퇴하고 솔로 아티스트이자 연기자로서 활약하고 있다.
이후 그는 드라마 ‘파스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마이더스’ ‘풀하우스 TAKE 2’ ‘칼과 꽃’ ‘몬스타’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또한 노민우는 JTBC ‘슈퍼밴드’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던 호피폴라 아일의 형으로도 주목받기도 했다.
최근 노민우는 지난 6월 종영한 MBC ‘검법남녀 시즌 2’에 출연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왔다. ‘검법남녀 시즌 2’에서 그는 장철 역을 맡아, 연쇄 살인 사건을 저지르는 두 얼굴의 의사 닥터 K로 반전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