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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프듀X)’ 권태은, 훈훈한 남친짤 ‘모델 핏 패션’ 눈길…첫 팬미팅까지 열일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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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프로듀스X101’ 권태은이 모델 핏 패션을 선보이며 훈훈한 남친짤을 생성했다.

19일 권태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래 아직 맨투맨에 재킷은 아니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태은은 많은 옷이 걸려있는 행거들이 있는 곳에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담았다. 비니와 안경을 착용해 찰떡 남친 패션을 선보이며 여심을 저격했다.

권태은 인스타그램
권태은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맞아 반팔에 외투 갖고 다니자 겨땀 폭발한다구”, “탠이 예쁜 옷 입게 눈치 있으면 날씨,, 빨리 추워져”, “탠이는 다 멋있오”, “순간 누군가 했네 너무 잘생겼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9년생 권태은은 7월 16일생으로 올해 나이 20세다. 에이코닉 소속 연습생으로 2019년 ‘프로듀스X101’에 참가했다. 모델로서 소속사에 들어간 그는 2018년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CARUSO’ 모델로 데뷔했으며 잡지 ‘월간 웨딩21’ 모델을 하기도 했다.

그는 방송 당시 눈웃음과 밝은 성격을 어필하며 사람들이 자신의 해피 바이러스를 공유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모델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는 ‘프듀’ 프로그램 종영 이후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태은이 선보이는 첫 팬 미팅 ‘설레는 첫 만남, 첫 발걸음’은 지난 1일 서울 홍대에 위치한 크랙홀에서 진행됐다. 노래와 춤 외에도 팬들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Madeleine Love’ 노래를 부르며 무대로 등장하며 객석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팬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선별해 답변해주며 선물과 셀카를 찍어주기도 했다.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성공리에 마쳤다.

권태은은 팬미팅 후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겠다며 팬미팅 소감을 전했으며 앞으로 그의 행보에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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