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하고 있던 그룹 마마무 휘인이 팀 마마무에 복귀한다.
19일 마마무 휘인 소속사 RBW는 공식 팬카페에 "휘인 양이 휴식과 함께 지속적인 치료를 병행하며 현재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며 "기다려주신 팬분들에게 멤버들과 함께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하고 싶다는 휘인 양의 의지를 바탕으로 금일 생사를 비롯한 앞으로의 정상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휘인 양에게 보내주신 팬 여러분의 염려와 응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관찰하겠다"고 덧붙였다.
휘인은 건강 문제로 최근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에 집중했다.
지난 달 8월 개최된 시상식과 엠넷 '퀸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또한 '2019 소리바다 어워즈'에 참석하지 못했다.
지난 7월부터 마마무는 팬미팅, 단독 콘서트, 해외 투어 등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해왔다.
그러나 지난 4일 발매한 솔로 싱글 'soar'는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마마무는 지난해 멤버들의 컨디션을 고려해 콘서트 일정을 연기한 선례가 있을 정도로 오랜 기간 강행군을 펼치고 있는 상태다.
한편 마마무는 휘인의 합류로 인해 4인조 완전체로 활동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