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비긴어게인 3’ 방송이 계속되며 박정현의 일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7월 박정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두근두근 비긴어게인 3 첫 방송! 오늘 밤 9시, ‘비긴어게인 3’ 함께 해주세요 #박정현 #Lena_Park #비긴어게인 3 #JTBC #매주금요일 #저녁9시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정현은 큰 선글라스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요정다운 귀여운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드디어!!! 비긴어게인”, “기다리고 있었어요 누나!!!”, “박정현 가수님 정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노래를 하시는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정현은 1976년생 올해 나이 44세로 1998년 ‘나의 하루’로 데뷔했다. 이후 ‘편지할게요’, ‘달아요’, ‘꿈에’, ‘사랑보다 깊은 상처’, ‘미아’, ‘미장원에서’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2017년 서울에서 근무 중인 7세 연상의 한국계 캐나다인 교수와 박정현은 하와이에서 결혼했다. 박정현은 미국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으로 국적은 미국이며 현재 한국에서 지내고 있다.
결혼 후 처음 출연한 예능 MBC ‘라디오 스타’에서 박정현은 “남편 친구들이 모두 밴쿠버에 있어서 하와이, LA, 밴쿠버를 돌며 3개월 동안 결혼식을 했다. 월드 투어 같은 결혼식이었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지난달 16일 정규 9집 ‘더 원더(The Wonder)’를 발매한 박정현은 지난 8일 서울, 부산, 전주, 대전, 대구 등지에서 개최된 전국 투어 공연을 성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