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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독감주사 놔주신 형부 감사합니다”…주사 놔준 염정아 남편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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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드라마 ‘스카이캐슬’에 이어, 예능 ‘삼시세끼 산촌편’으로 우정을 다진 염정아, 오나라의 가족같은 우정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8일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워질 때 일한다고 아프지 말고 촬영하라고 선물로 #독감주사 놔주신 우리 멋진 형부 감사합니다. #염정아 언니 #최고의신랑 #형부사랑나라사랑 #귀염뽀짝밴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나라는 긴 생머리에 밝은 미소를 지으며, 팔뚝에 주사자국 위로 붙은 뽀로로 밴드를 자랑하고 있다.

오나라 인스타그램
오나라 인스타그램

이어 오나라는 “건강하게 촬영 잘 할게요. #독감 썩 물럿거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함께 영화 ‘입술은 안돼요(가제)’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류승룡이 “흥! 난 안 놔주고”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짓게 만든다.

누리꾼들 역시 “온니 건강 잘 챙기시고, 밴드 귀여워요” “건강조심하세요” “와 벌써 독감주사 맞아야할 때가 왔군요. 건강 잘 챙기면서 촬영하세요”라는 등의 댓글로 오나라를 응원했다.

오나라의 독감주사 소식과 함께 염정아의 남편이 누군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염정아의 남편 허일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정형외과 의사로, 현재 화성시에 위치한 병원의 원장으로 알려졌다.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인 염정아는 남편 허일과 동갑내기 부부로, 두 사람은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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