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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물리학’ 박해수, 제목이 왜 ‘양자물리학’일까?…‘과학영화 NO’

  • 유혜지 기자
  • 승인 2019.09.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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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지 기자] 배우 박해수가 ‘양자물리학’ 영화 제목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양자물리학’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박해수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작품을 시작하기 전에 양자물리학이라는 개념을 찾아봤는데 너무 어렵더라”며 “과학적인 개념보다는 철학적인 개념”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해수는 “믿고 있는 것에 대한 자기 주문이며 가치관, 생활 태도, 사건에 대한 태도가 양자물리학이라는 개념으로 해석됐다고 느꼈다”면서 “나 역시 전 작품에서는 과묵하기도 하고, 생각은 많았지만 사실 본질은 같다. 다만 태도가 조금 달랐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박해수 / 메리크리스마스 제공
박해수 / 메리크리스마스 제공

또한 박해수는 “다행히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었다”면서 “익살스러운 캐릭터가 어렵지는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박해수가 출연하는 영화 ‘양자물리학’은 ‘생각이 현실이 된다’라는 개념으로 해석하고 인생의 모토로 삼은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박해수)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유착된 정계와 검찰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오는 25일 개봉이다.

이 밖에도 박해수는 17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극중 서예지(서은영 역)와의 케미를 언급했다. 

그는 “촬영하고 나서 모니터링 했을 때 서예지씨가 제게 ‘우리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해서 놀랐다. 임철수(김상수 역) 배우와 함께 찍을 땐 서로 다큐멘터리 찍는 게 아니냐고 농담했을 정도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지씨가 그렇게 봐주셔서 기뻤다. 분위기 교류가 잘 된 덕분인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영화 ‘양자물리학’에서는 브로맨스가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임철수와의 만남에서 유독 남다른 분위기를 선보였기 때문.

박해수는 “실제로 임철수 배우가 10년간 제 룸메이트였다. 대학시절부터 작품을 20편 이상 했을 정도”라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박해수는 1981년 11월 21일생으로, 혈액형은 B형이다. 분당중앙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전공했다. 

2007년 연극 ‘최강 코미디 미스터로비’를 통해 처음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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