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리틀 조인성’ 홍태의가 ‘초인 가족’ 종영 이후 근황을 전했다.
19일 홍태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홍태의는 ‘초인가족’ 종영 이후 중앙대학교 재학 중으로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학업 외에도 다양한 작품 오디션을 보고 있고 정확한 작품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곧 웹드라마로 찾아뵐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태의는 2012년 투니버스 ‘키즈 서바이벌 슈퍼 히어로’에서 처음 등장하면서 훈훈한 외모로 많은 팬을 모았다. 이후 같은 해 드라마 ‘노란 복수초’를 시작으로 ‘그 겨울바람이 분다’, ‘일리 있는 사랑’, ‘플루토 비밀결사대’, ‘벼락 맞은 문방구2’, ‘내일은 실험 왕’ 등에서 활약을 보였다.
특히 ‘그 겨울바람이 분다’에서 조인성의 아역을 맡으면서 ‘리틀 조인성’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이외에도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박기웅 아역, ‘앙큼한 돌싱녀’에서 서강준 아역 등으로 등장하면서 차세대 아역스타로 주목받았다. 또 홍태의는 중국어는 물론 기타까지 잘 다루는 모습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홍태의는 지난 2017년 방송된 ‘초인가족’에서 김지민의 첫사랑이자 교내 밴드 보컬로 활동 중인 초절정 인기남 공윤 역으로 많은 여성 팬을 설레게 했다. 그는 김지민과 학원판 사랑과 전쟁을 예고하며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아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또한 그는 꾸준히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운동 등 자기 관리와 성인이 된 후 더욱 성숙해진 비주얼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팬들과 가깝게 소통을 하는 모습에 훈훈함을 자아냈다.
2000년생 올해 나이 20살인 홍태의는 아역 시절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성인 연기자로서 어떠한 연기를 보여줄지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