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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아이유(이지은), 데뷔 11주년 기념 마지막회 촬영장 공개…“안녕 장만월”

  • 박정민 기자
  • 승인 2019.09.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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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기자] ‘호텔 델루나’로 깊은 여운을 남긴 아이유(이지은)이 데뷔 11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선물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아이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IU TV] 안녕... 장만월”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유는 극중 장만월로 분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삿갓에 도포를 두룬 모습부터 고운 한복을 갖춰입은 모습까지 극중 다채로운 의상들로 보는 재미를 더했던 그의 비주얼이 다시 한번 상기됐다. 

특히 마지막회 촬영이 시작된 1일 아이유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마지막 촬영 현장입니다. 15부 보고 들어왔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촬영을 앞둔 그는 슬픈 표정을 지으며 “이번 드라마를 하면서 여러번 고비가 있었다. 아침에도 눈물이 날 뻔했고, 사실 알게 모르게 몇 번 울었어요. 배우들끼리 눈이 마주치면 자꾸 눈물이 나는 거에요”라며 “슬픈 결말이라는 걸 알아서 그런지 기쁜 촬영이어도 ‘선배님 왜 우세요’ 다 그랬다”라고 털어놨다. 

아이유 공식 유튜브 캡처

이어 아이유는 “그동안 했던 드라마 중에 가장 힘들었던 엔딩인 것 같다. 마음이 너무 힘들고 감당이 안 되게 슬펐던”이라며 눈시울이 촉촉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장면까지 마무리한 아이유는 더 자세한 얘기는 장만월에게 물어봐에서 수다를 떨도록하겠다고 예고하며 아쉬운 인사를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만월이가 없는 주말은 아직도 너무 허전해요 여진구랑 진짜 열애하는 줄.. 그리운 만찬커플”, “아이유 11주년 축하합니다♥ 피곤해하는 모습 마음 아파요. ㅜㅜ 푹 쉬었으면 좋겠어요”, “배우 이지은 진짜 멋있었어요~ 이제 가수 아이유 기대하고 있을게요”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종영한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극중 아이유는 껍데기는 사장처럼 고고하지만 괴팍하고 변덕이 심한 호텔 델루나의 사장 장만월을 맡아 구찬성 역을 맡은 여진구와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마지막 회가 시청률 12%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tvN ‘호텔 델루나’는 지난 1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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