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엑스원(X1)의 멤버 김요한이 ‘한끼줍쇼’에서 한의사를 만나 건강을 진단받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 143회에서는 게스트로 엑스원(X1)의 김요한, 김우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과 팀을 이룬 김요한은 과거 ‘콧물빼기의 달인’으로 방송에 출연한 바 있는 한의사 김난희의 집에 방문했다.
김난희 한의사는 김요한의 건강 상태를 알아봤다. 김요한의 혀를 살피고 맥을 집어본 김난희 한의사는 “혀 양 바깥쪽에 치흔(이 자국)이 오랜 시간 남아있는 상태인 것으로 보아 수면 부족으로 기가 부족해 소화 기능이 저하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엑스원 팬분들께 김요한씨는 기름지거나 밀가루, 찬 음식을 요한 씨에게 보내지 마시고요. 위장에 편한 전복죽, 추어탕 등 부탁드립니다”라고 갑작스러운 영상편지를 보내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김요한 소속사 관계자에게도 “충분한 휴식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여 김요한의 감동섞인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1세인 김요한은 ‘프로듀스X101’의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의 멤버로 데뷔했다. 3개월이라는 짧은 연습기간에도 발전하는 실력과 비주얼로 상위권을 유지, 최종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데뷔와 동시에 하프 밀리언셀러라는 기록을 세운 엑스원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음악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