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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삼시세끼 산촌편’ 남주혁, 남다른 팔 근육에 여심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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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삼시세끼 산촌편’ 남주혁이 듬직한 면모로 여심을 흔들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서 정우성, 오나라를 이은 세 번째 게스트로 남주혁이 등장했다. 남주혁은 산촌 집을 찾아오자 윤세아는 집 구경을 시켜주라며 염정아에게 부탁했다.

염정아는 남주혁을 이끌고 집 근처를 돌아왔다. 닭장과 텃밭을 소개하던 염정아는 “이파리를 좀 뜯어서 (닭들에게) 가져다줄까?”라며 배추를 뜯었다. 소중히 딴 배추를 들고 남주혁과 염정아는 닭장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서 염정아는 “처음 왔을 때는 (닭들이) 낯을 가렸다. 고개를 돌리고 그랬다. 지금은 우리가 뭐 해도 신경 안 써”라고 소박한 일상을 전했다.

두 사람이 닭장에 도착하자 다른 곳에 있는 박소담도 합류했다. 염정아는 남주혁에게 “소담이가 닭을 무서워한다. 지금 극복 중”이라고 박소담을 소개했다. 박소담이 닭장 밖에서 기다리는 동안 남주혁과 염정아는 밥을 줬다. 세 사람은 함께 닭장을 나서며 본격적으로 통성명했다. 남주혁은 두 사람에게 “말씀 편안하게 하세요”라고 말하자 염정아는 “소담이가 누나지?”라고 했다. 박소담은 1991년생으로, 남주혁은 1994년생이다.   

tvN ’삼시세끼 산촌편' 방송 캡처
tvN ’삼시세끼 산촌편' 방송 캡처

돌아온 세 사람은 천막을 치기로 했다. 전날 밥을 먹는 평상 위에 천막을 치기로 계획했기 때문. 특히 키가 큰 남주혁이 와서 큰 도움이 됐다. 박소담은 “사다리 필요 없을 것 같다. 키 큰 사람이 와서”라고 기쁘게 말했다. 박소담은 줄을 연결하는 남주혁을 유심히 보다가 “장갑 끼도록 해. 손 나가”라고 살뜰히 그를 걱정한 모습을 보였다. 남주혁은 남다른 팔 근육을 뽐내며 세 사람을 도왔다.

‘삼시세끼 산촌편’은 여자 출연진들이 처음 등장하는 시리즈이자 ‘스카이 캐슬’에서 뛰어난 케미스트리를 발산한 염정아와 윤세아 그리고 ‘기생충’으로 화제를 모은 박소담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염정아는 48세, 박소담은 29세다. 

‘삼시세끼 산촌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되며 세 번째 게스트로 남주혁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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