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탐정: 리턴즈'가 편성되며 출연 배우 손담비를 향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5월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탕속에 들어가다"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블랙 컬러의 수영복을 입고 물이 받아지고 있는 탕 속에 앉아 있다. 모자를 눌러 쓴 손담비의 얼굴은 자세히 보이지 않지만 그의 긴 다리와 각선미 등이 돋보이는 사진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롱다니네요", "인어공주가 들어가있네요", "너무 귀여워요", "언니 사랑해요", "커피 잔 안에 들어가신 줄" 등 다양한 반응이 섞인 댓글을 남겼다.
손담비는 올해 나이 37살의 가수 겸 배우다. 아직 결혼 하지 않은 미혼이고, 남자친구 유무 역시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2007년 솔로 가수로 데뷔한 손담비는 관능적 매력을 앞세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무대 위에서 선보이는 퍼포먼스와 표정 연기로 주목 받았다. 이 과정에서 '미쳤어' 등의 곡을 히트 시키며 '니가?' 표정이 유명해지기도 했다.
손담비는 2013년 발표한 앨범을 끝으로 특별한 음악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배우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손담비는 현재 공효진 강하늘의 브라운관 복귀작인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향미 역을 연기 중이다.
지난 2018년 '탐정 리턴즈'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손담비는 극중 윤사희 역을 연기하기도 했다. 손담비는 '탐정: 리턴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감초 역할을 해내 호평 받았다.
영화 '탐정 리턴즈'에는 손담비 뿐 아니라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 서영희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