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가 맛깔나는 부대찌개 라면 먹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김선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라면^^ 고고 #즐저하세요^^ #jennyjang #secretboutique #시크릿부티크 #제니장 #koreannoodles #ramen #dokbokki #부대라면 #떡복이 #역시분식은사랑"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부대라면 한 그릇 앞에서 젓가락을 들고 있는 김선아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김선아의 앞치마 패션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언니 너무 에뻐요!", "라면 맛있겠다!", "선아 언니 사랑해요!" 등의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7세의 김선아는 지난 1996년 한 화장품 회사의 광고 모델로 처음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김선아는 지난 2005년 '내 이름은 김삼순'에 주인공 김삼순 역으로 출연해 일약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당시 '내 이름은 김삼순'은 50%가 넘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한국에 '김삼순 신드롬'을 일으켰고, 이 작품을 통해 김선아는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당시 상대 배역이었던 현빈도 톱스타로 거듭났다.
이후 김선아는 '품위있는 그녀', '키스 먼저 할까요?', '붉은 달 푸른 해'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선아는 18일 오후 10시 첫방송 예정인 '시크릿 부티크'에서 주인공 제니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선아를 비롯해 장미희, 박희본, 고민시, 김재영 등이 출연하는 16부작 드라마 SBS '시크릿 부티크'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